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제주하면 흑돼지, 흑돼지는 역시 오겹!! ㅎㅎ
진짜 이번 여행 중에 가장 맛있었던 제주공항 근처 ‘흑돈오겹’ 소개해드릴께요.

메뉴판입니다.
역시 흑돼지는 가격이 막 저렴한 편이 아니네요.
그래도 서울 고기값보다는 훨씬 낫긴한..
저희는 왼쪽 세트 메뉴르르4인 시켰습니다.
돼지고기에 특수부위??

내부!! 그냥 일반 고깃집이랑 다를건 없어요.
그래도 관리를 잘하시는지 고깃집 특유의 묵은 떼가 없어서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석 구석 테이블이 배치가 잘 되있네요.
코로나 때문인지 어느정도 간격을 유지하고있어 부모님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흑돼지의 이야기 ㅋㅋㅋㅋ
먹을 때 주는 핑크솔트에 대한 설명도 알려주네요.
포스팅하면서 처음보는 저는 무엇? ㅋㅋㅋ

다 같이 기다리는 중.... 두구두구...
밑반찬은 정말 간결하게 줬습니다.
그래도 고추냉이릉 핑크솔트에 찍어먹을 생각에 군침이..

저희가 시킨 세트메뉴!!
여러분. 꼭 특수부위가 포함되어있는 세트메뉴를 시키세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부위도 많았는데 맛이 진짜 소고기 저리가라였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특수부위를 종종 시켜먹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제가 제일 사랑하는 오겹이 짱!!
부위 별 설명과 순서대로 구워주시는데 듣는 재미도 쏠쏠
마지막 순서가 바로 오겹!! ㅎㅎㅎ 벌써 끝이라니.. ㅠ

저는 비가 오는 날 갔지만, 비 안오는 날에는 바깥 테라스 자리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바다소리도 함께 들으면서 식사하실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많고 많은 흑돼지집 중에 제주공항 근처 흑본오겹 정말 강추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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