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데이트, 225토마토스트릿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부산 광안리 데이트하기 좋은 '225 토마토스트릿 레스토랑' 광안점입니다.

위치 먼저 보고 가실께요~!! ㅎㅎ

저도 저 구역은 처음 가봤는데 바닷가 쪽과는 또 다른 상가들이 정말 많이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주변에 감성 맛집들과 카페들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225토마토스트릿 광안점인데 자칫 잘못하면 못 알아볼 수도 있으니 

아래 사진을 꼭 꼭 참고해주세요 ㅎㅎ

주차는 바로 건너편에 주차할 수 있으니 차량 끌고 오시는 분들도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으세요.

초인종을 누르고 프라이빗한 장소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느끼는 순간...

계산대에는 수많은 와인병으로 벽장식을 해놓아서 오호~ 하는 생각이!

차만 안 갖고 왔으면 와인 한잔하고 싶더라고요 ㅠㅠ

내부는 약간 어둡지만 감성 조명들로 은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혹은 기념일에 딱인 분위기!! 무엇보다 가성비가 정말 좋으니 참고!!

내부는 10테이블 남짓한 테이블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점심 코스는 정해져있어 따로 주문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점심 코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ㅎㅎ 사실.. 양이 정말 많이 부족한게 단점.. ㅠㅠ

식전빵이라고 나온 빵들인데, 따뜻하게 데워온 빵이라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이 빵이라도 몇번 먹으면 배가 불렀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ㅋㅋ 

이런 곳에서 그런 말씀은 하시면 안되는거 알죠? 하하하 ㅠㅠ

첫 메뉴는 토마토부르스게타입니다.

코스 숫자가 몇개 안되어 추가를 하였는데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이건 한번 드셔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 다음 요리는 스프!! 트러플 오일로 향을 낸 양송이 스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별미였던 것 같습니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입맛 돋우는데는 더할 나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프가 그렇듯 양이 코딱지만한게 너무나 아쉬운...

다음은 마지막 메뉴이자..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

일단 보시다시피 기념일에 걸맞는 데코레이션 덕분에 분위기는 후끈!!

조금.. 조금.. 아주 조금씩 잘라먹어야했던 현실은 너무 슬펐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곱빼기 없나요 ㅠㅠ

이렇게... 음식들은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슈는 여느 티라미슈와 다름없는 달다구리~

흐물흐물한게 입에 살살 녹는게 행복한 식나이 끝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ㅠㅠ

이렇게 오늘의 맛집 탐방은 모두 끝났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가성비 기념일 음식점을 찾는다면 여기 초강추!!

하지만, 배는 부르지 않으니 분위기에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어서 가십시오!!

아니라면, 차라리 디너코스로 예약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