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금리에 관한 모든 것 (1)_기본

안녕하세요.

이번 경제상식 포스팅은 '금리'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최근 경제 관련 뉴스든 뭐든 듣다보면 금리란 단어가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ㅇ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함

(출처: NAVER 지식백과)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출처: 매일경제)

- 금리란 한마디로 돈의 가격이다.(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다양한 사전에서 금리를 정의할 때 여러가지 비유를 하고 있는데 결론은 '이자율'과 같은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금리보다는 대출 받을 당시 얘기를 하니 이자율이 익숙하실 것 같아요.

 

ㅇ 금리의 결정은 어떻게?

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쉽게 얘기하면 정부의 통화정책이나 사람들의 저축성향 등이 변수로 작용하여 변경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사회적 분위기, 경기, 글로벌 정세 등 정말 많은 변수가 작용을 하게됩니다.

 

만약 금리가 너무 높다면 중앙은행에서는 금리를 낮추기 위해 국채를 매입하여 통화량을 늘리는 등 조치를 취합니다. 각 나라마다 금리가 다르지만 글로벌 금리, 특히 우리 나라 금리는 미국 금리를 따라가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ㅇ금리가 끼치는 영향은?

금리 변화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는 물론 물가나 국가 간 자본이동 등 경제 전체에 영향을 준다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주식, 주택 구입, 대출, 적금 등 저희 접점 부분 뿐만아니라 기업의 주요 대출, 국가 간의 거래, 채권 등에 걸쳐 금융 관련해서는 전부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소비보다는 저축이 늘고 투자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은 투자를 줄입니다. 반대로 요즘처럼 금리가 낮다면 사람들의 소비는 늘고 저축은 줄어들며 기업개인 모두 투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어우.. 기본만 얘기했는데도 꽤나 복잡하네요..

다음편에서는 금리의 종류와 현재 상황 등 조금 더 Depth있는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분량이 작다고 너무 불만마시길.. 저도 공부하면서 하는거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