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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근 차근 쌓아가는 나의 주식 이야기

주식의 기초, 코스피? 코스닥? K-OTC?

by 함께하는 행복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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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유례없는 주식 시장의 호황기.

제 주변에서도 많은 지인들이 투자를 시작하여 일희일비하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분위기에 휩쓸려 기본 주식시장의 기본에 대해서도 많이 모르고 시작을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라 최근 공부한 상식을 공유하고자합니다.

 

국내 주식은 총 4개가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K-OTC , 코넥스 총 4가지로 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은 많이 들어보셨죠?

각 시장의 차이를 오늘은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코스피_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한국 주식시장의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40년 전 제일 처음 국내 주식시장이 생겼을 때 100에서 시작한 것에 비하면 어제자(21.01.08) 3,100선을 뚫었으니 31배 성장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이지 않나요? 우리나라 아주 칭찬해!!

모든 주식이 코스피에 편입될 수는 없고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은데요.

그냥 한마디로 어느정도 큰 규모의 매출,자본, 이익 등을 가진 기업, 즉 코스피, K-OTC 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회사들입니다. 

코스닥_셀트리온헬스어, 씨젠, CJ ENM 등

코스닥 같은 경우는 벤처 기업의 시장으로써,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었습니다. 

코스피보다는 작지만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한해서 상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코스피에 못 들어간 모든 중소기업이 다 들어갈 수는 없겠죠?

K-OTC_비보존, KT파워텔 등

코넥스가 나오기 전에 나온 회사인데, 약간 코넥스와 겹치는 컨셉입니다...

종목, 거래량이 많지 않아 여기도 굉장히 위험한 시장인데 그만큼 종목을 잘 고른다면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겠죠?

K-OTC 시장에서 들어봤을만한 종목이 '비보존'이라는 제약 주식입니다.

코넥스

신생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 시장으로써 리스크가 아주 큽니다.

그래서 코넥스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도 한정되어있습니다.

1. 전문 투자자 / 2. 예탁금 3,000만원 이상인 개인('20년 개정)

 

이상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간략한 개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성투하세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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