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카페, 베이커리는 역시 SCOFF(스코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서촌 베이커리의 자존심 SCOFF(스코프)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하트시그널의 박지현님이 좋아하시면서 한번 더 이슈가 됬었는데요. 꼬고!!!

위치는 서촌 스티르트에서 골목을 잘 살피면서 가셔야합니다. 아니라면 지나칠 수도 있는 위치?
큼지막한 2층짜리 건물 전체가 SCOFF(스코프) 입니다.
벽돌과 함께 이쁜 건물이 보이실거에요 ㅎㅎ

원래는 웨이팅도 꽤나 있는 곳이지만 요즘 코로나고.. 안에서 못 먹다보니 한적했었습니다.
브라운과 베이지 조합의 건물이라 뭔가 헨젤과 그레텔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입구를 딱 들어서면 저 쪽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커피도 함께 팔고 있어서 커피 머신도 보이네요 ㅎㅎ
사실 이렇게 맛있는 빵들이 파는데 커피가 없으면 참 아쉽긴하죠 ㅎㅅㅎ

그리고 빵이 구워져나오는 모습이 눈에 딱 보이게 비치해두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안 살수없게 자극을!!
어서 메뉴를 고르러 가야겠어요!!

브라우니들만 모여있는 곳입니다.
사실 저는 브라우기가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걸 처음 알았ㅇ요. 그냥 초코브라우니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치즈, 당근 등 약 10여개의 브라우니라니..

그리고 쿠키 크기가 ㅋㅋㅋㅋㅋ
크리스스 파티할 때 이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큰 쿠키를 다 같이 나눠먹으며 연말 분위기 내기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이 간 친구가 가장 좋아했던 스콘!!
일단 종류도 여러가지이지만 먹어본 결과 내부가 정말 정말 촉촉했어요.
스벅 스콘이 푸석한 것과는 정말 대조적인 촉감..

매장 한쪽은 다음과 같이 파티쉐분들이 안에서 열심히 만들고 계신 공간이에요 ㅎㅎㅎ
밖에서도 그랬지만 빵 굽는 냄새가 음~ ㅎㅎ

코로나로 인해 연말 파티가 힘들지만 그래도 소소한 모임에서 퀄리티 있는 베이커리가 필요할 때, 혹은 서촌에 들리시는 분이라면 필수코스로 들려야 할 SCOFF(스코프)였습니다. 다들 맛있는 베이커리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