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교리김밥 근처 카페 커먼스먼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경주 교리김밥 근처의 커먼스먼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메인 관광지와는 다소 떨어져있지만 아주 마음에 들었던 카페였던 것 같아요 :-)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혹시 주차하실 분은
‘포석로 955-3’을 네비에 찍고 오시는게 편해요!
마을 공영 주차장이라 여기에 주차하시면 내려서 도보로 10분 내면 커먼스먼트 도착!! ㅎㅅㅎ

내부는 크지는 않아요. 한.. 5,6 무리 정도오면 꽉 차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구석에 자리가 있어서 착석!!

메뉴판!! 시그니처라고 표기된건 없지만~
시즌메뉴나 미엘 밤 같은 특이한 메뉴들은 보였어요.
디저트류도 같이 팔았으면 좋았을건데 아쉬웠던.. ㅠ

전체 카페 내부입니다.
오히려 중간에 테이블을 하나 더 뒀더라면 답답했을거 같은데 그러지 않은 덕에 카페는 작더라도 오히려 한적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질무렵가서 그런가 노을빛이 들어오는게 참 이뻤던 것 같아요 :-)

저희가 주문한 더치와 아메리카노.
더치가 꼭 보드카(?)같은 잔에 줘서 괜시리 맛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아주 무난한 맛이라 합격!!

아!! 테라스가 있는걸 빼먹을 뻔 했네요!
밖에 보시는 사진과 같은 작은 테라스가 있습니다.
두테이블 정도 있지만 의자, 그리고 바닥이 나무 조각(?)으로 되어있어 특이했어요! 사진 스팟!

사실 경리단길 근처는 많은 카페가 있어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요즘(코로나) 시기에는 가기가 좀 꺼려지는 분이 많으실거에요.

그런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