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내 입을 즐겁게해주는

대학로 맛집, 호호식당을 가다.

by 함께하는 행복 2020. 5.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혜화동 대학로 편을 이어가보고자 합니다!!

혹시 저번 포스팅이 이었떤 대학로 강추 호텔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들어가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이번 편을 시작해볼께요!! ㅎㅎ

이번에는 대학로에서 굉장히 유명한 음식점 중에 하나인 '호호식당'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위치는 혜화역에서 걸어서 5분 남짓한 아주 위치성도 좋은 곳이에요!! 

 

 

 

 

저는 대학로 주변이 거의 처음이라 약간 낯설었는데 정말 맛집과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골목으로 쭉 따라 들어가니 정돈도 지나가고 점점 설렜던 것 같아요 ㅎㅎㅎ

 

 

호호식당 입구♥

 

 

 

호호식당 입구(2)

 

입구를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습니다!!

파스타, 돈까스 등 전혀 한식을 팔것 같지 않은 곳인데 외관은 한옥 모양이더라구요!!

우와~ 하면서 우렁차게 들어갔는데!! 한번 더!!!

 

 

근현대식 한옥풍

 

 

 

아름다운 조경

 

 

우와 했습니다!! 작은 가게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았고

마당에 위에 사진처럼 조경이 꾸며져있음은 물론이고 정말 오래된 한옥과 근현대 집 사이쯤 되는 분위기..??

저는 개인 적으로 이런 분위기에 힐링을 느끼는 터라 정말 웨이팅만 주구장창 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허허허..!!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서 다행히 덜 기다렸는데 저희 들어오고 사람이 진짜 한 무더기 들어오더라구요!!

가실 때 미리미리 일찍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그러고나서 바로 마당에서 주문을 받아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미처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ㅠㅠ)

 

 

내부 경관

 

 

식탁은 가게 분위기와 어울리게 이쁜 목재로 되어있었습니다.

의자도 편했고 테이블은 한.. 10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데이트 코스로 정말 정말 딱이겠더라구요!!

(물론 저도 데이트 >_<)

 

 

정갈한 수저와 컵
밥그릇 3개 ㅋ

 

밥그릇은 뭐 일반 돈까스 집에 가면 받을 수 있는 그릇인데

저어어엉말 가볍다 보니 종업원이 '숟가락을 여기에 기대면 밥그릇 쓰러죠요..'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혹시나 주의 >_<

 

자 바로 메뉴 자랑 들어갑니다!!

 

사케동(13,000원) / 추천 ★★★★★

 

사케동

 

 

사실 사케동은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밥에 연어? 그것도 초장도 없이?

상상이 잘 안 갔었어요 허허허...

그런데 이게 왠걸;; 와사비 조금 올리고.. 또 밑에 밥이 간장밥(?) 느낌인데

진짜 핵핵핵핵 존맛!! 연어가 완전 두꺼워요 진짜 강추 ㅠㅠ

 

진짜 양도 적당하고 연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명란오일파스타(13,000원) / 추천 ★★★

 

명란오일파스타

 

전 명란오일파스타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 조금은 실망이었습니다.

흠.. 너무 너무 많이 짰어요.. 허허허;;

원래 좀 짠편이긴 한데 같이 간 일행 전부 이거 먹고 물 원샷!!

조금만 덜 짜웠어도 정말 맛있었을건데 하면서 먹었다는 후기가 ㅠㅠ

(그래도 깔끔히 비웠습니다 :-))

 

돈카츠 정식(13,000원) / 추천 ★★★★

 

돈카츠 정식

 

돈카츠 정식은 정말 맛 자체는 평범했어요 깔끔하구!!

그런데 고기의 두께와 약간은 탱글탱글한 육질 덕분에 별 4개!! 쾅쾅!!

다음 번에도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3개나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흠~

총 평점을 한번 매겨볼까 합니다!!

 

가성비

분위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