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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및 핫플, 추억이 머무는 곳

경복궁 에어비앤비, 경복궁&서촌 보안스테이

by 함께하는 행복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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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서울 에어비앤비 중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실 법도한 경복궁과 서촌의 자존심!! 

'보안 스테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위치 보고 가실께요 :-)

보안여관이라고 나오는데요!! 

바로 경복궁 옆입니다!! 무슨 느낌일지 딱 오시나요??

바로 뷰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보안스테이(보안여관) 가는 법

일단 경복궁을 따라 쭉 걸으시면 됩니다.

사실 길을 안내할 것도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위치해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경복궁 뷰가 얼마나 잘 보이겠어요~?

 

가시다가 '메밀 꽃 필 무렵'이 보인다!!

그러면 거의 다 오신거에요!!

 

메밀꽃 필 무렵

 

33마켓이라고 있습니다.

여기 3,4층이 바로 보안스테이인데요.

길치이신 분들도 찾기는 정말 쉬우니 걱정 노노!!

 

33마켓

 

한옥 마을의 느낌과는 조금 달리 벽돌형식의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사실 올라가려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보안 1942

 

저희는 예약을 늦게해서 3층의 2인룸을 예약했습니다.

명수에 따라 혹은 방에 화장실 유무에 따라 차이점이 있으니 유의해서 예약하셔야해요.

여기는 게스트하우스 느낌이라 화장실과 욕실을 같이 씁니다.

 

3층의 거실이에요!!

거실 자체는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그냥 거실이었습니다.

 

거실(1)

 

3층에는 총 3개의 방이 있었어요!!

방 3개, 스태프방, 화장실 ㅎㅅㅎ

 

여기까지는 사실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여는 순간.... 아... 잘했다... 싶더라구요  ㅠㅠ

 

거실(2)

 

처음 들어가자마자 방 뷰는 제가 와.. 

못 찍었어요 ㅠㅠ 그런데 이 사진과 똑같기에 에어비앤비 자체에서 퍼왔습니다.

딱 저렇게 방 한칸이에요 :-)

 

출처: 에어비앤비

 

저는 사실 이 뷰를 보기 위해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바다 뷰나, 산 뷰는 있지만 문화재 뷰의 숙소가 과연 어디있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관광지를 많이 다니기 애매할 때 저는 뷰 위주로 숙소를 찾는데요!!

정말 바로 제 만족이 충족되는... ㅠㅠ

 

뷰!!

 

안에는 정말 깔끔한 화이트 톤의 방 구조였습니다.

포트기나 전부 화이트였어요 ㅎㅅㅎ

 

그리고 저 커피 캡슐 2개는 공짜로 주는건 아니구요 ㅎㅅㅎ

조식으로 제가 신청했습니다.

 

선반(1)

 

조식은 현재 시범운영 중이라 5천원을 주시면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커피 캡슐과 안에 빵이 들어있는데 내일 아침에 한번 먹어보려구요!!

여기 1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살짝 기대를 하고 신청을 해보았어요.

 

조식 센스 >_<

 

수건에 조차 센스있게 보안명이 적혀있네요 ㅎㅅㅎ

사실 클래식한 나무 선반 위에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으니 깔끔한 느낌은 정말..ㅠㅠ

강츄에요!!

 

선반(2)

 

그냥 여자친구가 서 있길래 찍었을 뿐인데...

그냥 그림인건 저만 그런강교..??

 

오늘도 30도 가까운 날씨였지만 에어컨도 동작 잘되고 푸르른 잎이 정말 이뻤어요.

둘이서 계속 멍하게 몇번이나 쳐다봤던지.. ㅠㅠ 

 

정말 아름다운 뷰

 

그리고 제가 올리긴 좀 부끄러워서 안 올렸지만!!

어떤거든 커플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뷰이기에..!!

 

저희는 커플 잠옷을 준비했어요 ㅎㅅㅎ

그래서 커플 잠옷 입고 창문에 앉아 사진을 수십장을 찍었어요!!

정말 정말 이쁩니다. 진짜..

 

우리의 커플템

 

정말 제가 가본 곳 중 뷰가 좋은 몇 곳 중에 하나였어요.

그런데 냉정하게는 방의 크기나 다양한 것들을 고려했을 때는 가격이 조금 비싼 감도 들어서 흠..

냉정한 평가!!

 

가성비 ★★

분위기 ★

재방문의사 ★★

 

에어비앤비 URL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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