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데이트, 카페오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부산 근교에 위치한 양산 물금의 핫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꽁꽁 숨겨두었던 곳인데 이번에 공개하는 '카페오순' 입니다.

위치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있지만 저의 첫 느낌은 '제주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제주도 여행갔을 때 저런 푸른 잔디에 나무들이 많았던 카페를 많이 가서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초록 마당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주문을 하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한옥을 개조한듯한 주택인데 건물은 총 2채가 있어요~!!

주문을 하는 본관(?)의 내부입니다.

본관 같은 경우는 총 6테이블이 위치해있습니다.

사실 빡빡하고 시끌벅적한 카페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좋은 적당함.

안에 분위기 어때요~?

주문하는 곳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커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마실 수 있어서 더 신뢰가고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카페 오순만의 뭔가 느낌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메뉴판!! ㅎㅎㅎㅎ

사실 시그니처 음료가 없는 점이 조금은 아쉽지만!!

여기서 정말 정말 제가 올때마다 먹는 당근케이크!!!!

그.런.데.. 다 팔렸대요.... 좌절....

결국 커피만 먹기는 했지만 메뉴판에 없는 '크로플'이 신메뉴로 출시했다니 참고!!

반대편 모습인데 막 분주한 굿즈가 있는 느낌이 아니라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요즘 개인카페들도 전부 개인 굿즈를 만드는게 음.. 좋기도 했지만 난잡한 느낌도 있는 것 같은 개취!!

문득 정문 앞 샷 ㅎㅎㅎ

정말 바로 건너편은 아파트에요 ㅎㅎ

저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뒷 건물로 가는 길에 있는 마당입니다.

하.. 사실 초록한 잔디와 자잘한 자갈이 있는 이 느낌이 저는 정말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야외 좌석도 몇개 있지만 여름이라 일단 패스... ㅠ

후.. 또 들어가지 못하고 몇 컷 더 찍었습니다...

예전 물을 길던 느낌 그대로 보존하고 있네요 ㅠㅠ

원래 어떤 집이었을지 문득 궁금하더라구요~

내부 안쪽입니다.

저희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그런데 ㅋㅋ 정말 소파가 진짜 편해요...

저희도 기다렸다가 자리 앉았는데.. 꼭 강추!!

저희 자리에서 보인 창문입니다.

하... 저는 이런 뷰가 너무 좋았어요..

뭔가 저기 앉아서 역광 사진 찍으면.. .각 인정?!!?!

옆방의 창문입니다.

목재 식이라 그런가 전부 느낌들이 고즈넉한 ㅎㅎㅎ

방 3개가 뻥 뚫린채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넓은 느낌도 주지만 본관과 마찬가지로 테이블이 많이 없어요 ㅎㅎ

테이블이 여기도 6개 정도 입니다.

정확히는 테이블 4개와 창가자리 2곳!

나가는데 친절히 안내해주는 안내판 ㅎㅎ

카페오순..

이곳 카페오순 같은 경우 제가 최애하는 장소 중에 한 곳입니다.

정신없어서 메뉴는 못 찍었지만 음료는 준수합니다!!

꼭 오셔서 케이크랑 같이 시켜드세요 ㅎㅎ

 

가성비 ★★★★

분위기 ★★★★★

재방문의사 ★★★★★★★